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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김영일 11호]
    공모전/주간 김영일 2026. 6. 3. 15:56

    상금 50만원, PLCO 축구산업 공모전

    어렵지만 던졌다

     

    오늘은 두개 제출했다. 

     

    하루에 2개 정도는 제출해야 100개가 가능하다.

     

    하반기가 시작되면, 

    내 아이디어는 고갈될지도...

     

    이번에는 한국축구과학회 | PLCO 축구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주간 김영일 11호] 제출 기록.

     

    이번 공모전은 솔직히 쉽지 않았다.

     

    축구산업이라는 말은 쉬워 보이지만, 막상 아이디어를 쓰려고 하면 금방 복잡해진다.

     

    관중을 늘릴 것인가.

    마케팅을 바꿀 것인가.

    구단 수익을 볼 것인가.

    데이터를 활용할 것인가.

    경기장 경험을 바꿀 것인가.

    단순히 “축구를 더 홍보하자” 정도로는 부족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축구를 경기 자체가 아니라 산업 구조로 보려고 했다.

     

     

    1. 이번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축구산업 아이디어를 받는 공모전이었다.

     

    공모 분야는 크게 두 갈래였다.

     

    하나는 축구산업 마케팅·정책.

    다른 하나는 축구과학 데이터 분석·AI 활용.

     

    축구산업 공모전

     

     

    나는 그중에서 마케팅·정책 쪽으로 갔다.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데이터를 직접 돌리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구조는 볼 수 있다.

    팬이 왜 경기장에 가는지.

    구단은 어디서 돈을 버는지.

    경기장 인프라는 어떻게 개선되는지.

    축구산업이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는지.

     

    이번에는 그 방향으로 접근했다.

     

     

    2. 내가 본 문제

    축구 관중을 늘리는 방법은 많다.

     

    할인권을 줄 수도 있고, 굿즈를 줄 수도 있고, 유명인을 부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대부분 일회성이다.

     

    한 번은 올 수 있다.

     

    그런데 다음에도 올 이유가 생기느냐는 다른 문제다.

     

    축구산업이 커지려면 관중을 부르는 이벤트보다, 팬이 계속 몰입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경기장을 찾을 이유.

    구단에 돈이 도는 이유.

    팬이 쓴 돈이 다시 축구장으로 돌아온다는 확신.

     

    나는 이번 공모전에서 그 지점을 봤다.

     

    축구는 경기장에서 끝나는 상품이 아니다.

     

    팬, 구단, 경기장, 지역상권, 유소년, 인프라가 같이 돌아가야 산업이 된다.

     

     

    3. 제출 방향

    이번 제출 내용은 결과 발표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

     

    이제 주간 김영일에서는 실제 제출한 제안명이나 세부 구조를 먼저 열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방향만 남긴다.

     

    이번 아이디어는 축구산업을 단순 홍보 문제가 아니라, 관중 유입과 수익 환류 구조의 문제로 봤다.

     

    팬이 더 몰입할 수 있는 장치.

    구단과 경기장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구조.

    축구산업 안에서 돈이 돌고, 그 돈이 다시 경기장과 팬 경험으로 돌아오는 흐름.

     

    그런 방향으로 정리했다.

     

    말은 간단하지만, 글로 풀기는 쉽지 않았다.

     

    중간에 AI가 또 심사위원처럼 굴었다.

     

    아이디어 공모전인데 자꾸 법이 어떻고, 제도가 어떻고, 어렵다는 말부터 나왔다.

     

    그럴 거면 심사는 심사위원이 하면 된다.

     

    나는 제출하려고 글을 쓰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결국 밀어붙였다.

     

     

    4. 김영일 판정

    이번 공모전 판정은 이렇다.

     

    상금성: C

    주제 난이도: A

    작성 피로도: A+

    축구산업 적합성: B+

    AI 삐걱도: A+

    제출 만족도: A

    수상 가능성: 모른다.

    결론: 그래도 냈다.

     

    이번 건은 진짜 힘들었다.

     

    주제가 어렵기도 했고, 방향을 잡는 데도 시간이 걸렸다.

     

    축구를 좋아한다고 쓸 수 있는 글이 아니었다.

     

    축구산업을 어떻게 돈이 도는 구조로 볼 것인지가 핵심이었다.

     

    그래도 하나 더 제출했다.

     

     

    5. 제출 여부

    제출은 완료했다.

     

    구글폼으로 접수했고, 신청서까지 제출했다.

     

     

     

    공모전은 매번 비슷하다.

     

    공고문을 보고, 분야를 고르고, 아이디어를 잡고, 문서로 정리하고, 제출한다.

     

    하지만 매번 쉬운 건 아니다.

     

    이번처럼 낯선 분야를 만나면 머리가 더 오래 걸린다.

     

    그래도 100개 도전을 하려면 익숙한 공모전만 기다릴 수 없다.

     

    복지.

    안전.

    정책.

    수산물.

    무역안보.

    그리고 이번엔 축구산업.

     

    하나씩 던지는 중이다.

     

    바이너리 로직

     

    6. 남은 기록

    이번 공모전에서 남은 것은 하나다.

     

    축구도 결국 구조다.

     

    관중이 왜 오는지.

    돈이 어디서 생기는지.

    그 돈이 어디로 돌아가는지.

    팬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는지.

     

    이걸 봐야 축구산업이 된다.

     

    나는 이번에 그 방향으로 하나 던졌다.

     

    결과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제출 기록은 남았다.

     

    도전 현황: 12/100
    상금 현황: 0원/10,000,000원

     

    감 말고, 구조로.

     

    [주간 김영일 11호] 제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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