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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김영일 7호]공모전/주간 김영일 2026. 6. 1. 14:38
1등 50만원, 장애아동지원센터 공모전
이번엔 이름 하나로 승부했다
오늘 하나 더 보냈다.
[주간 김영일 7호]
이번에는 장애아동지원센터 별칭 공모전이다.
정책 제안도 아니고,
캐릭터도 아니고,
식품 아이디어도 아니다.이번엔 이름이다.
센터의 역할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별칭 하나.
짧지만 은근히 어렵다.
이름은 짧아야 하고,
부르기 쉬워야 하고,
뜻도 있어야 하고,
기관의 역할도 담아야 한다.그래서 이번에는 한 단어로 갔다.
파자파(Pas à Pas).
1. 이번 주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장애아동지원센터의 별칭을 정하는 공모전이다.

장애아동지원센터 별칭 장애아동지원센터라는 이름은 정확하다.
하지만 조금 길다.
조금 딱딱하다.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행정기관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더 쉬운 이름이다.
부모가 부담 없이 부를 수 있고,
아이와 가족에게 차갑게 들리지 않고,
센터의 역할을 부드럽게 전달하는 이름.이번 공모전은 그런 별칭을 찾는 공모전이었다.
2. 내가 본 문제
장애아동지원센터는 중요한 일을 한다.
상담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아동과 가족의 상황에 맞는 지원계획을 세운다.그런데 이름이 너무 제도적으로 느껴지면,
처음 찾아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이 생길 수 있다.특히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기관이라면
이름에서부터 조금 더 편안해야 한다고 봤다.센터가 아이를 평가하는 곳처럼 보이면 안 된다.
가족을 혼자 두는 곳처럼 보여서도 안 된다.
한 걸음씩 같이 가는 곳이어야 한다.
3. 제출 방향
그래서 별칭을 파자파(Pas à Pas)로 잡았다.
프랑스어로 “한 걸음씩”, “차근차근”이라는 뜻이다.
장애가 있거나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의 성장은
하나의 속도로 판단할 수 없다.아이마다 다르고,
가족마다 다르고,
필요한 지원도 다르다.그래서 빠르게 끌고 가는 이름보다,
천천히 함께 걷는 이름이 더 맞다고 봤다.파자파.
한 걸음씩.
차근차근.
센터가 아이와 가족 곁에서 같이 걷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4. 김영일 판정
이번 공모전 판정은 이렇다.
상금성: D+
제출 난이도: B
이름 부드러움: A
기관 적합성: B+
발음 난이도: B
수상 가능성: 모른다.
결론: 그래도 냈다.
이번 건은 아이디어가 크다고 좋은 공모전이 아니다.
오히려 작고 부드러워야 한다.
너무 튀면 안 되고,
너무 설명적이어도 안 된다.기관명보다 가볍지만,
의미는 있어야 한다.그래서 이번에는 감으로 많이 갔다.

바이너리 로직 5. 제출 여부
제출은 완료했다.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까지 맞춰서 보냈다.
공모전 하나 제출하는 데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매번 파일 만들고,
서명 넣고,
PDF 확인하고,
메일 보내는 과정이 있다.이게 은근히 노동이다.
그래도 오늘 또 하나 쌓였다.
[주간 김영일 7호] 제출 완료.
6. 남은 기록
이번 공모전에서 남은 것은 하나다.
이름은 그냥 이름이 아니다.
기관의 첫인상이다.
특히 아이와 가족이 찾는 기관이라면
이름은 더 조심스럽고 따뜻해야 한다.파자파가 뽑힐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방향은 분명했다.
아이를 서두르게 하지 않는 이름.
가족을 혼자 두지 않는 이름.
센터가 한 걸음씩 함께 걷는다는 이름.
오늘도 하나 던졌다.
현재까지 공모전 도전 7개.
목표는 2026년 공모전 100개 도전.
상금 1,000만 원 확보.
아직 멀다.
그래도 7개까지 왔다.
구조말고, 감으로.
오늘은 이름 하나를 공모전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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