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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김영일 5호]
    공모전/주간 김영일 2026. 5. 31. 20:47

    1등 150만원, 수산물 간편식 공모전

    이번엔 생선으로 육포를 만들었다

     

    오늘도 하나 제출했다.

     

    이번에는 국내산 수산물 활용 간편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주간 김영일 5호]

     

    어제는 규제개혁이었다.

     

    그전에는 산업안전 슬로건이었다.

     

    오늘은 수산물 간편식이다.

     

    이쯤 되면 나도 내가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하지만 목표는 정했다.

     

    2026년 안에 공모전 100개 도전.

     

    상금 1,000만 원 확보.

     

    그러려면 가릴 수 없다.

     

    정책도 하고,
    슬로건도 하고,
    탄소중립도 하고,
    복지도 하고,
    이제는 간편식까지 간다.

     

     

    1. 이번 주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국내산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수산물 간편식 공모전

     

     

    주제는 간단하다.

     

    국내산 수산물을 활용해서 새로운 간편식 아이디어를 내는 것.

     

    응모 분야는 한끼류, 반찬류, 국·탕류 등이 있었고,
    나는 반찬류로 갔다.

     

    응모 형태는 비조리형으로 잡았다.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수산물 간편식.

     

    요즘 사람들은 복잡한 조리보다 바로 뜯어 먹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산물도 육포처럼 먹을 수 있지 않나?”에서 시작했다.

     

     

    2. 내가 본 문제

    수산물은 몸에 좋다는 이미지는 있다.

     

    하지만 간편식 시장에서는 아직 불리한 점이 많다.

     

    비린내.

    가시.

    손질.

    보관.

    조리.

    이런 단어가 따라붙는다.

     

    반대로 소고기 육포나 살라미 같은 육가공 안주는 편하다.

     

    봉지를 뜯으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술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고,
    캠핑이나 여행에도 들고 가기 쉽다.

     

    그런데 수산물은 아직 그런 이미지가 약하다.

     

    맛은 좋은데 귀찮다.

     

    건강한데 번거롭다.

     

    이 문제를 바꿔보고 싶었다.

     

     

    3. 제출 방향

    이번 아이디어는 수산물을 육포처럼 바꾸는 방향으로 잡았다.

     

    아이디어명은 이렇다.

     

    바다의 소고기(참다랑어)로 만든 프리미엄 K-수산 육포.

     

    핵심은 수산물을 반찬이면서 안주처럼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고,
    기존 육포 시장과 비교할 수 있고,
    국내산 수산물의 고급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잡았다.

     

    자세한 제조 구조는 공모전 결과가 나온 뒤에 정리하려고 한다.

     

    지금은 제출 기록만 남긴다.

     

     

    4. 김영일 판정

    이번 공모전 판정은 이렇다.

     

    상금성: B

    제출 난이도: B+

    아이디어 재미: A

    시장성: B+

    배고픔 유발도: A

    AI 피로도: A

    수상 가능성: 모른다.

    결론: 그래도 냈다.

     

    솔직히 이번 건은 재미가 있었다.

     

    정책 제안만 계속하다가 갑자기 수산물 간편식을 하니까 머리가 다른 쪽으로 돌아갔다.

     

    공모전 100개를 하려면 이런 것도 해야 한다.

     

    전문 분야만 고집하면 금방 막힌다.

     

    때로는 감으로 던져야 한다.

     

    바이너리 로직

     

    5. 제출 여부

    제출은 완료했다.

     

    이번에는 메일로 보냈다.

     

    파일 만들고,
    서명 넣고,
    PDF 확인하고,
    메일 보내고.

     

    공모전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끝나는 게 아니다.

     

    서류가 있어야 하고,
    양식을 맞춰야 하고,
    제출까지 해야 한다.

     

    매번 이 과정이 은근히 사람을 지치게 한다.

     

    그래도 하나 더 쌓였다.

     

    현재까지 [주간 김영일 5호]

     

    공모전 100개까지 아직 멀다.

     

    하지만 0개일 때보다 훨씬 낫다.

     

     

    6. 남은 기록

    이번 공모전에서 남은 것은 하나다.

     

    수산물도 간편식 시장에서 더 공격적으로 변해야 한다.

     

    건강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맛있어야 하고,
    쉽게 먹을 수 있어야 하고,
    들고 다닐 수 있어야 하고,
    술안주든 반찬이든 바로 소비될 수 있어야 한다.

     

    국내산 수산물이 살아남으려면
    “좋은 재료”에서 끝나면 안 된다.

     

    먹기 쉬운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

     

    이번 아이디어는 그 방향으로 던져본 것이다.

     

    생선으로 육포를 만들 수 있을까.

     

    수산물도 안주 시장에서 고급 간편식이 될 수 있을까.

     

    결과는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도 하나 던졌다.

     

    [주간 김영일 5호] 제출 완료.

     

    목표는 2026년 공모전 100개 도전.

     

    상금 1,000만 원 확보.

     

    구조 말고, 감으로.

     

    오늘은 바다에서 육포를 꺼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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