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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김영일 1호]공모전/주간 김영일 2026. 5. 28. 15:46
1등 50만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공모전
1. 이번 주 공모전
공모전명은 2026년 시민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주최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공모주제는 저예산 및 비예산으로 추진하는 세종형 통합돌봄 관련 사업이다.
포스터 기준 공모기간은 2026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이고, 참가대상은 사회서비스 사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다.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금 규모는 크지 않다.
하지만 이번 공모전은 첫 번째 주간 공모전으로 충분했다.
개인 제출이 가능했고,
주제가 명확했고,
내가 가진 물리치료·돌봄·지역문제 관점과 연결할 수 있었다.
공모전 2. 내가 본 문제
세종형 통합돌봄의 핵심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받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발견 시차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스스로 신청하지 않거나,
행정망에 포착되기 전까지는 공백이 생긴다.고령자, 1인 가구, 만성질환자, 퇴원 후 회복기 대상자는 갑자기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먼저 작은 변화가 나타난다.
체중 감소.
위생 상태 악화.
거동 불편.
반복적인 예약 취소.
우울감.
가족과의 단절.
약 복용 어려움.
식사 문제.이런 위험신호는 행정복지센터보다 동네 생활공간에서 먼저 보일 수 있다.
미용실, 이용원, 네일샵, 세탁소, 약국, 관리사무소 같은 생활 접점이 그렇다.
제안서에서도 이 부분을 “공공 통합돌봄의 발견 시차”로 정리했고, 위험신호가 공공기관보다 일상생활 공간에서 먼저 드러날 수 있다고 보았다.
3. 아이디어 방향
이번 아이디어는 세종형 동네돌봄 연결망이다.
핵심 구조는 두 가지다.
첫째, 동네 1인샵을 안심 사랑방으로 지정한다.
미용실, 이용원, 네일샵, 세탁소 같은 곳은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니다.
단골이 있고,
대화가 있고,
평소와 다른 변화를 볼 수 있는 생활 접점이다.둘째, 비활동 보건의료 면허자를 생활회복 케어단으로 연결한다.
물리치료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면허가 있지만 현재 현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들을 진단·치료·처방이 아니라,
낙상예방, 관절운동, 복약습관, 혈압·혈당 자가관리 같은 비임상적 생활회복 지원에 활용하는 구조다.제안서에서는 안심 사랑방이 위험신호를 발견하고, 본인 동의 후 통합돌봄 창구로 연결하며, 생활회복 케어단이 기존 공간에서 예방교육과 자가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5단계 운영구조로 정리했다.
4. 이진로직 판정
이번 공모전은 Track 3 GO다.
아이디어 적용 가능성이 있다.
통합돌봄의 빈틈은 명확하다.
생활 접점도 있다.
비활동 보건의료 면허자라는 활용 자원도 있다.
그리고 공모전 주제와도 맞는다.
또한 Track 4-B 짤짤이 공모전 기준에서도 GO다.
상금은 크지 않지만,
개인 제출이 가능하고,
제안서 작성이 가능하며,
BINARY LOGIC 포트폴리오로 재활용할 수 있다.
바이너리 로직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개인정보 동의가 필요하다.
의료행위로 오해되면 안 된다.
재능기부 지속성도 약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제안서에서는 참여 업소가 위기가구를 판정하거나 상담하는 기관이 아니며, 본인 동의 후 최소 정보만 통합돌봄 창구로 전달한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생활회복 케어단은 진단, 치료, 처방, 재활치료를 제공하지 않고 비임상적 예방교육과 자가관리 습관 형성 지원에 한정한다고 정리했다.
판정은 이렇게 정리된다.
Track 3: GO.
Track 4-B: GO.
최종처리: 제출.5. 제출 여부
제출 가능한 공모전이다.
노인일자리 공모전처럼 기관 제출 구조가 아니었다.
이번 신청서는 개인 인적사항을 받는 방식이고, 공모분야도 의료, 돌봄, 생활지원, 네트워크 운영, 행정, 기타 중 선택하는 구조였다. 다만 당선된 응모작의 저작권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 귀속되고, 향후 정책제안·홍보·신규사업에 활용될 수 있다는 조건이 있었다.
그래서 핵심 IP를 깊게 넣는 방식은 피하고,
공모전용 파생안으로 정리했다.이번 아이디어는 제출까지 가는 것이 맞다.
6. 남은 기록
이번 공모전에서 남은 것은 하나다.
복지는 행정기관 안에서만 발견되지 않는다.
돌봄 위험신호는 동네에서 먼저 보일 수 있다.
미용실에서 보일 수 있고,
세탁소에서 보일 수 있고,
네일샵에서 보일 수 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보일 수 있다.문제는 그 신호가 공공 창구로 연결되는 구조가 있느냐다.
이번 제안은 그 연결 구조를 만든 것이다.
안심 사랑방은 발견한다.
통합돌봄 창구는 분류한다.
생활회복 케어단은 일상 회복을 돕는다.
크게 돈을 쓰는 구조가 아니다.
있는 생활 접점과 비활동 전문인력을 연결하는 구조다.
공모전은 상금을 받기 위한 통로이기도 하지만,
문제를 제출 가능한 구조로 바꾸는 훈련장이기도 하다.감 말고, 구조로.
주간 김영일은 여기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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