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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김영일 21호]공모전/주간 김영일 2026. 6. 30. 15:18
최고 상금 300만 원,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전
마스터 플랜급으로 던졌다
6월의 마무리는 경주다.
마감일인 29일에 맞춰
진을 다 빼서 제출했다.
벌써 21번째 패를 던졌다.
100개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가다 보니,
기획의 스케일도 점점 커지는 기분이다.
이번에는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명은 'Y-FLOW GYEONGJU KIDS RIDE PARK' 조성 제안이다.
[주간 김영일 21호] 제출 기록.
이번 공모전은 판이 컸다.
단순한 한 줄 슬로건이나 짜잘한 아이디어 수준으로는
경주시의 거대한 고민을 담아낼 수 없었다.
체류형 관광을 살릴 것인가.
원도심을 재생할 것인가.
양육 친화 환경을 만들 것인가.
민간 자본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가.
이 모든 질문을 하나의 거대한 구조로 묶어내야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도시의 유휴 공간을
아이들의 활력과 가족의 체류 공간으로 바꾸는
종합 거점 마스터 플랜을 짰다.
1. 이번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경주 도약과 시민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받는 공모전이었다.
공모 주제는 관광, 농촌, 도시개발, 인구정책 등 7개 분야였다.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 나는 그중에서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매력적인 도시개발, 인구정책·행복도시 분야를 하나로 융합했다.
경주는 이미 자전거를 타는 도시다.
이미 훌륭한 역사·문화 인프라가 널려 있다.
하지만 유아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안전하게 바퀴를 배우고 뒹굴 수 있는
'어린이 입문형 라이드 거점'은 없었다.
역사를 보는 경주에서,
아이가 직접 몸으로 기억하는 액티비티 경주로.
그 방향으로 구조를 설계했다.
2. 내가 본 문제
경주를 찾는 아동 동반 가족 관광객은 많다.
하지만 대부분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를 걷고 끝난다.
이른바 '보는 관광' 중심이다.
아이들은 온몸으로 에너지를 분출할 동적 체험 공간을 원한다.
그게 없으니 경주에 길게 머물지 않고 스쳐 지나간다.
체류형 관광이 안 되는 근본적인 이유다.
또 하나, 구 경주역 일대와 원도심의 유휴 공간 문제.
방치하면 슬럼화되지만,
가족형 체류 콘텐츠와 결합하면 원도심 재생의 강력한 앵커가 된다.
마지막으로 지자체의 예산 한계.
대규모 시설을 시 예산으로만 지으려면 시작도 못 한다.
민간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자본과 역량을 엮는
민관협력(PPP) 구조가 필수적이라고 봤다.
3. 제출 방향
이번 아이디어의 핵심은 공간의 수직적·수평적 구조화다.
지하부터 3층, 그리고 야외 공간까지
아이들과 부모의 동선을 치밀하게 계산했다.


방향은 명확하다.
"아이들은 탄다. 부모는 본다. 가족은 더 오래 머문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라이딩 인증 프로그램으로,
주말에는 전국의 가족들이 모여드는 힙한 네온 나이트 라이드 공간으로.
경주시의 자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연간 5만 명의 가족 수요를 끌어들이는 구조다.
디자인 시안을 뽑아놓고 보니,
내가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마스터 플랜이 나왔다.
이건 짤짤이 수준이 아니다.
4. 김영일 판정
이번 공모전 판정은 이렇다.
상금성: A
주제 난이도: S
작성 피로도: S+
경주시 적합성: A+
비주얼 만족도: S+
수상 가능성: 이건 진짜 기대해 본다.
결론: 구조와 비주얼의 완승이다.
확실히 바이너리 로직의 색깔이 완벽하게 묻어난 기획이다.
단순한 립서비스성 정책이 아니라,
돈이 돌고 사람이 머무는 '실제 작동하는 구조'를 그려냈다.
공을 들인 만큼 만족도는 최상이다.
5. 제출 여부
제출은 마감일에 맞춰 깔끔하게 완료했다.
국민신문고 확인까지 끝.
6. 남은 기록
경주는 자전거의 도시다.
이제는 아이들이 처음 바퀴를 배우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구조가 탄탄하면 기획은 흔들리지 않는다.
지자체의 가려운 곳을 정확하게 찔렀으니,
이제 심사위원들의 안목을 믿어볼 차례다.
도전 현황: 22/100
상금 현황: 0원/10,000,000원
구조말고, 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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