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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김영일 16호]공모전/주간 김영일 2026. 6. 19. 09:43
이번엔 해군 로고다

해군 1함대 공모전 1. 이번 주 공모전
주간 김영일 16호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해군 제1함대사령부 창설 80주년 기념 콘텐츠 공모전이다.
공모부문은 디자인과 음악.
정확히는 1함대가 가사를 모티브로 한 80주년 기념 로고,
또는 1함대가 멜로디를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사운드였다.나는 로고로 갔다.
그렇다.
주간 김영일이 이제 해군 로고까지 만들기 시작했다.
AI는 말했다.
“디자인 공모전은 전문 디자이너가 유리합니다.”
김영일은 말했다.
“요즘은 감으로도 배가 뜬다.”
AI는 조용히 침몰했다.
2. 내가 본 문제
사실 이건 원래 내가 주력으로 보는 공모전은 아니다.
내가 하고 있는 건 기획과 아이디어 쪽이다.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문제를 보고,
문제를 구조로 나누고,
짧은 제안이나 정책 방향으로 바꾸는 쪽이 더 맞다.그런데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이다.
로고다.
이건 냉정하게 말하면 위험하다.
로고 공모전은 아이디어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선, 색, 균형, 상징, 완성도, 파일 규격, 실제 활용성까지 봐야 한다.AI는 말했다.
“이건 기획자가 아니라 디자이너의 판입니다.”
김영일은 말했다.
“나 해군 나왔어!!”
AI는 다시 말했다.
“해군 나왔다고 로고가 되는 건 아닙니다.”
김영일은 못 들은 척했다.
3. 제출 방향
세부 제출 내용은 결과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
이제 주간 김영일 원칙이 있다.
무엇에 냈는지는 말한다.
무엇을 냈는지는 숨긴다.그래서 이번에도 자세한 로고 설명, 구성, 작품명은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방향만 말하면 이렇다.
해군.
제1함대.
창설 80주년.
기념성.
상징성.이 정도를 생각하고 냈다.
AI는 말했다.
“그 정도는 누구나 생각합니다.”
김영일은 말했다.
“그럼 누구나 내면 되는데, 내가 냈다.”
AI는 또 졌다.
4. 김영일 판정
AI 판정은 이랬다.
주제 적합성: B
디자인 전문성: 낮음
상징성 확보 가능성: B+
입상 가능성: 낮음
전문가 출몰 가능성: 높음
괜히 냈을 가능성: 있음김영일 판정은 이랬다.
해군 감성: 있음
80주년 느낌: 있음
로고 도전 정신: A
디자인 자신감: 없음
그래도 제출함: S
1등 각: 말은 해봄AI는 말했다.
“이번 건은 디자인 완성도에서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김영일은 말했다.
“완성도는 모르겠고, 일단 출항했다.”
AI는 말했다.
“그건 전략이 아닙니다.”
김영일은 말했다.
“주간 김영일은 원래 전략이 늦게 따라온다.”
5. 제출 여부
제출 완료.
참가신청서도 작성했고,
동의서도 작성했고,
작품 파일도 보냈다.이제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AI는 여전히 어렵다고 한다.
김영일은 말했다.
“어려운 건 맞는데, 제출 안 하면 0%다.”
이 말은 가끔 맞다.
그리고 가끔은 위험하다.
6. 남은 기록
도전 현황: 17/100
상금 현황: 0원/10,000,000원AI는 이번 건을 “디자인 완성도에서 갈릴 수 있다”고 봤다.
김영일은 “로고도 결국 아이디어 아니가?”라고 봤다.
생각해보면 맞다.
주간 김영일은 처음부터 한 길만 간 적이 없다.
제주 몬딱이도 했고,
슬로건도 했고,
광고 카피도 했고,
정책 제안도 했고,
소비자 제도개선도 했다.이번에는 로고다.
구조말고, 감으로.
이번 감은 바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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